인스타에서 난리난 '그 팝업'... 예약 3분 만에 매진된 성수동 핫플레이스는 어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 '나이트로 하우스(NITRO HOUSE)' 팝업스토어를 지난 15일 오픈했다. '모든 러너를 위한 팝업'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 공간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러닝 열풍에 맞춰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실제 러닝 트랙 형태로 디자인되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공간 전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푸마의 대표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를 직접 신고 트레드밀에서 테스트해볼 수 있는 체험존이다. 또한 발 모양을 정밀하게 측정해 최적의 러닝화 사이즈를 추천받을 수 있는 '풋스캐너'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하루 두 차례 진행되는 '로드런 클래스'는 푸마 러닝화를 신고 한강을 달리며 전문가의 러닝 코칭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푸마 퍼포먼스 앰배서더 홍범석과 함께하는 특별 클래스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29일에는 인기 러너 제제의 클래스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유재욱 재활의학과 원장, 러닝 유튜버 '마라닉TV'의 올레 등 전문가 강연도 마련됐다.
푸마 나이트로 하우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방문 인증 시 럭키박스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세이프백을, 러닝화 구매 고객에게는 DIY 티셔츠를 증정하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슈콤마보니는 31일까지 성수동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은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석용배와 협업한 '212 Fev SCB' 캡슐 라인을 선보이며 Z세대 고객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신제품 라인의 대표 상품인 '메리런'은 발레코어와 러닝무드를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러닝화의 아웃솔을 모티브로 한 스포티한 디자인부터 발레리나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메리제인 디테일이 가미된 여성스러운 스타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 공간 역시 러닝 무드와 발레코어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됐다. 방문객들을 위한 럭키드로, 포토부스, 버터비누 증정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프랑스 브랜드 아미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최우식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내달 5일까지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특별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아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마티우시와 최우식이 공유하는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공간은 옛 극장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매장 외관은 최우식이 등장하는 대형 포스터로 장식됐다. 내부는 거울과 조명이 어우러진 빈티지 영화관 콘셉트로 연출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 영화관을 배경으로 최우식이 출연하는 단편 영화가 팝업 공간 내에서 상영되어 몰입감을 더한다.
팝업 매장에서는 아미×최우식 협업 상품과 함께 캡슐 컬렉션을 입은 곰 인형 키링이 단독으로 판매된다. 방문객들에게는 영화관 분위기를 완성하는 팝콘과 콜라도 제공된다.
성수 연무장길 메인 스트리트에는 MLB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하여 3층 규모의 공간에 MLB만의 힙한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담아냈다.
MLB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성수동 공장지대의 빈티지한 감성과 MLB 야구장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을 조화롭게 결합했다. 야구장의 조명, 펜스, 구조물 등을 하이테크 마감으로 재해석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공간 구성은 선수가 경기장 밖에서 게이트를 지나 스타디움으로 입장하는 여정을 방문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곳에서는 MLB의 시그니처 볼캡 제품과 고프코어 바람막이, 러닝화 커브러너 등 이번 시즌 MLB의 빈티지 스트리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