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수험생은 '아르바이트'가 하고 싶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51.3%가 '아르바이트를 원한다'라고 응답했다.

 

주된 이유는 '스스로 돈을 벌고 싶어서(59%)'이며, '등록금과 여행을 위한 목돈 마련'이 뒤를 이었다. 

 

이미 36.9%는 수능 전에 구직 활동을 시작했고,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분야는 '외식·음료'가 77.6%로 가장 높았다.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한 조건은 '임금 수준(53%)'이며, 기대하는 평균 시급은 1만 1320원이다. 

 

아르바이트 외에 하고 싶은 일로는 여행(9.8%), 휴식(9.1%)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