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겨울 시즌을 맞아 '미라클 윈터: 스누피 크리스마스 인 롯데월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인 피너츠와 협업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테마파크 곳곳에 피너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포토존과 체험존이 마련되며, 인기 어트랙션 '로티 트레인'은 '스누피 트레인'으로 변신해 기차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2층 바르셀로나 광장에서는 스누피 IP를 활용한 MBTI 진단 체험이 진행된다. '아이스가든'에서는 스케이트장 곳곳에 피너츠 캐릭터들이 꾸며져 겨울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남문 광장과 매직아일랜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비주얼로 새단장되어 크리스마스 마을을 떠올리게 하는 마켓과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에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펼쳐져 산타와 요정들이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후 6시 30분에는 '마법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