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나홀로 순방"..APEC·G20 참석·트럼프 회동도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한다. 

 

이번 순방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을 추진하고, 한중·한미일·한일 정상회담도 논의 중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번 회의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책임 외교를 구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이끌겠다고 다짐하며, G20 정상회의에서는 기아와 빈곤 퇴치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김건희 여사가 동행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