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제2의 오타니' 찬사 받은 '거인 초등생' 누구?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소속인 박석현은 키 1m 82㎝, 몸무게 100㎏으로 또래보다 큰 체구를 가지고 있다.
그는 최근 박찬호배 리틀야구 대회 결승에서 2루타 2개와 도루를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용산구청장기 준결승에서는 한 이닝에 홈런 2개를 쳐내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박석현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으며,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에 일찍 입단했다.
현재 주 포지션은 좌익수지만 투수로도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동산중학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야구를 할 계획이며, 학업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석현은 프로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인성과 실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