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결정!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번 회견에서 임기 반환점을 맞아 지난 성과와 향후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국민이 궁금해하는 사안에 대해 소상히 답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당초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 후 이달 말에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야당과 여당 내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 재추진을 검토 중이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 대통령의 공개 사과와 김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대통령실 및 내각 개편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