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조심하세요!

매년 10월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로,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2023년 통계에 따르면, 뇌혈관질환은 인구 10만 명당 47.3명으로, 사망 원인 중 4위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며, 증상은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치료의 핵심은 시간으로, 발병 후 1시간 30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장애 발생 확률이 3배 높아진다. 

 

주요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으며, 예방을 위해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죽상동맥경화증이 뇌경색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손발의 힘이 빠지거나 어지럼증이 느껴지면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권장한다. 뇌출혈도 신속한 혈압 조절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뇌졸중 집중치료실이 있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