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에 파경 맞은 김민재..독일 언론도 '술렁'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의 축구선수 김민재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독일 주요 언론에 보도됐다. 독일 유력지 빌트에 따르면, 김민재는 소속사 오렌지볼을 통해 원만한 합의에 따라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빌트는 "김민재는 2020년 5월 결혼했으며, 2023년 여름에 아내가 뮌헨으로 이사왔다. 아내는 뮌헨에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도 찾을 수 없다.  김민재는 인스타그램에서 아내와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이 외에도 여러 독일 매체들이 김민재의 이혼 소식을 보도하며 개인적인 상황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