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윤 대통령 부부, 명태균 폭로 직접 해명해야.."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 국감대책회의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 명태균씨 사이의 부당거래 의혹이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며, 사실이면 진실을 밝히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한 매체는 명씨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여론조사 조작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또, 명씨는 여론조사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이 2022년 재보궐선거에서 공천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박 원내대표는 명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윤 대통령 부부와 긴밀한 관계가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대통령실의 대응을 비판하며, 김건희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을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