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솔로 가수 침체기 끝낼까
청하, 소미, 선미와 같은 몇몇 여성 K-pop 솔로 가수들은 최근 국내외 차트에서 과거의 성공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롤러코스터'로 잘 알려진 청하는 최근 작품에서 영향력이 감소했으며, 3월에 발매된 'EENIE MEENIE'는 가온 디지털 차트에서 56위에 머물렀고, 8월에 발매된 '알고리즘'은 글로벌 차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소미의 'Fast Forward'는 2023년 8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0위에 올랐지만, 1년 후 발매된 'Ice Cream'은 그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선미의 최신 싱글 'Balloon in Love' 역시 이전 히트곡 '가시나'와 '보라빛 밤'에 비해 낮은 순위를 기록하며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