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 우려' 제기된 北 선수들 멀쩡한 모습 공개
이들은 올림픽에서 한국의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주목받았으며, 타국 선수와 접촉을 금하는 북한 당국의 지시를 위반한 것에 대한 처벌 우려도 있었다.
데일리NK에 따르면, 이들은 귀국 후 총화 과정을 거쳤지만 현재 훈련 중인 모습으로 보아 큰 처벌을 받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김금영 선수는 인터뷰에서 국제 대회에서의 성과와 훈련 의지를 밝혔다.
이들의 '셀카'가 국제적 관심을 끌면서 북한이 처벌에 대한 외부 우려를 의식해 이들을 공개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