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복귀 과정에서 잇따른 논란..이강인·덱스·곽튜브와 구설수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복귀를 시도할 때마다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최근 이나은은 축구선수 이강인과의 열애설, 방송인 덱스와의 친분,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의 출연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이나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둔 이강인과의 열애설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일부 팬들은 이나은의 SNS에 부정적인 댓글을 남기며 비난을 쏟아냈다. 팬들은 "이강인 건드리지 마"라며 그가 중요한 시기에 민폐를 끼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나은은 방송인 덱스의 SNS에 모습을 드러냈다. 덱스는 자신의 개인 SNS에 광복절을 맞아 이나은과 심야 러닝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두사람의 친분이 알려지면서 구설에 올랐다. 

 

최근에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의 방송에 출연해 논란을 일으켰다. 곽튜브는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여행을 담은 영상에서 이나은을 특별 게스트로 소개하며,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한편 이나은은 에이프릴 활동 당시 동료 멤버 이현주에 대한 왕따 가해자로 지목된 바 있다. 2021년 이현주 동생의 폭로로 이나은과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현주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이현주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