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시작된 로맨스..이강인, 두산家 박상효와 '사랑인가요?'
두 사람은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를 알게 되었고, 이후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며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다. 봄에는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함께 했고 지난 6월에는 이강인의 누나와 함께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강인은 KBS2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시작으로 RCD 마요르카를 거쳐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상효의 부친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은 두산그룹 박용성 회장의 장남이다.
이강인이 속한 축구 대표팀은 9일 밤 오만과 북중미 월드컵 예선 2차전을 치르며 이강인은 지난 5일 팔레스타인 전에서 선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