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저 사람 쉬 쌌어" 도로 위에서 무슨 일이?
이 남성은 비틀거리며 차선을 넘어 신호 대기 중인 벤츠 승용차 쪽으로 걸어가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주행 신호가 바뀌자 주변을 살피며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자리를 떠나지 않고 도로 위에 서 있었다.
영상 제보자는 이 상황을 목격하고 “대체 무슨 상황이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의 딸이 “아빠, 저 사람 쉬 한 거야?”라며 물었다고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 사건에 대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마약 검사를 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경악했다.
한편, 노상 방뇨는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구류 처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