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는 최근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스스로 그만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결정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여, 국민의 약 60%가 대통령의 업무 처리를 부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유 작가는 또한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하며, "현재 대통령은 매우 극우적이고 탈레반적인 방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야말로 야당과 국민들에게 탄핵 외에는 대응 방법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 작가는 "놀리 프로시콰이(Nolle prosequi)를 도입해 대통령이 자진 사임에 나설 경우 특정 이익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윤 대통령이 사임할 시 국가적인 이익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