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공백 딛고 복귀한 차유람, “최선을 다해 팀에 도움 되도록 하겠다"

차유람(37·휴온스)이 2024~25시즌 PBA 팀리그 무대로 복귀한다. 

 

2022년 은퇴 후 정계에 진출했다가 올해 1월 LPBA로 돌아온 그는 8차 투어에서 32강에 진출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5월 PBA 팀리그 드래프트에서 휴온스의 지명을 받은 차유람은 새로운 팀과 함께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공백기 동안 여자 선수들의 기량이 높아지고 규정도 변경되어 걱정이 많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팀리그의 중압감 속에서 자신의 싸움을 극복하며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팀리그 우승 경험이 있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의 우려를 없애고, 차유람 선수 팬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만들고 싶다는 의지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