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X김해준, 개그계 신혼부부 탄생

개그우먼 김승혜와 개그맨 김해준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해 겨울부터 연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약 8개월 넘게 함께한 시간 동안 결혼을 전제로 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알려졌다. 

 

김승혜는 2007년 S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개그계에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멤버로 활동 중이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하였고, '대쪽상담소', '집에 있을 걸 그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최준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tvN '맛있는 녀석들'의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KBS2 '팝업상륙작전'에 출연 예정이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개그계와 팬들 사이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으며, 두 사람의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